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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야구, 비 내리고있는 항저우..결승전 못하면 한국 야구 은메달

by 이벤트 정보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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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우천으로 인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7일 오후 7시에 대만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지만,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우천이 내린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으로 인한 결승전 연기는 다음날인 8일로 이뤄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8일이 폐회식인 날이며, 이 때도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 결승전이 아예 취소됩니다. 이때 메달 수여는 '순위 결정 방식'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규정에 따르면 금메달은 조별리그나 슈퍼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 돌아갑니다. 한국은 이전에 대만과의 조별리그에서 0-4로 패한 경기가 있었으므로, 결승전이 취소된다면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놓치게 됩니다. 사오싱시의 7일 강수확률은 60%, 8일 강수확률도 60%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승전이 완전히 취소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결승전이 취소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날씨가 재해 수준이 아니라면 결승전은 7일 오후에도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한 조직위는 우천 취소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결승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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