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5일 혼합현실 (MR) 헤드셋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 (WWDC)를 열고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애플은 무려 9년 만에 그러니깐 애플워치 이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 것이라 기대가 무지 컸다. 7년간 1000명이 넘는 개발자가 이걸 개발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키노트가 1시간 30분이 지나가는데 역시 새로운 제품은 없구나 하는 순간 우리 큰 형님 팀국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One more th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나의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네요 ㅎㅎㅎ 애플은 다른 제품 회사랑 다른 게 그 설렘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는,,, 애플 제품만 사용해서 그런가요??
미디어에서 많이 예측했던 MR 기기인 버전프로, 캬~~ 이름부터 멋지네요!!! 애플 팀에서 작명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니면 점쟁이가 지어주나??
계발 중이라는 말은 정말 자주 나오고 있었고 디자인도 정말 비슷하게 예측했네요 ㅎㅎㅎ
요렇게 생겼습니다.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옆에 사람이 오면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어떤 센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헤드셋과 배터리팩이 별도로 구성이 되어있고, 배터리는 약 2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기에 비해서 배터리가 오래가지는 않아 보이네요. 보조 배터리 필수 ㅋㅋㅋ
광학부는 Zeiss와 협업한 듯한데 나중에 시력에 따라 렌즈를 따로 넣을 수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 궁금해 지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안경을 벗고 다른 기기들을 사용해 봤는데 두통을 격은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각각 4K TV에 해당하는 화면이 실제와 가상의 현실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기기가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VR기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저렴한 해상도였는데 이 정도 해상도 지원이면 충분히 만족을 느끼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2와 새롭게 디자인된 R1이라는 CPU가 장작이 되었고 OS는 새로운 Vision OS를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조작이 손과 눈 그리고 목소리로 가능하기 되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들은 정말 놀람, 눈으로 마우스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건 좀 충격!! 역시 애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건 위에 사진에서 처럼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갈 때 비전프로 하나만 있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도 볼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들을 빨리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곧 TV도 없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큰 스마트 TV보다는 가격면에서는 저렴할 듯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발 빠르게 디즈니가 애플 꼽사리에서 돈을 벌려는 모양인데, 응원합니다!!
디즈니와 협업한다면 NBA 경기도 집에서, 디즈니랜드도 집에서 비전프로를 통해서 가능해지겠네요. 그래서 오늘 디즈니 주식이 많이 올랐다고 보입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디즈니가 넥플릭스를 잡지 않을까요??
집에서 이렇게 영화 본다면, 집중이 더 극대화될 것 같습니다
내년 초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국 달러 $3,490...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이네요 ㅎㅎㅎ 먼저 리뷰 보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Introducing Apple Vision Pro: Apple’s first spatial computer
Apple today unveiled Apple Vision Pro, a revolutionary spatial computer that seamlessly blends digital content with the physical world.
www.app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