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 팬 여러분! 오늘은 KBO리그의 주목받는 투수, 엄상백 선수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가 한화 이글스와 체결한 FA 계약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FA 계약 체결 소식
엄상백 선수는 최근 한화 이글스와 4년 최대 78억 원(계약금 34억 원, 연봉 총액 32억 5000만 원, 옵션 11억 5000만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5 KBO리그 FA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었으며, 엄상백 선수의 기량과 잠재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선수 경력 및 실적
엄상백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2015년 KT 위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올 시즌까지 그는 통산 305경기(764.1이닝)에 출전하여 45승 44패, 3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4 시즌에는 29경기(156.2이닝)에 나서 개인 최다승인 13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켰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전력 강화
이번 계약으로 한화 이글스는 엄상백 선수를 영입하여 류현진, 문동주와 함께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구단은 그의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가 팀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신축 구장에서의 포부
엄상백 선수는 계약 후 "내년부터 신축구장에서 야구를 하게 된 것도 감회가 새롭다. 한화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종적인 목표는 우승이다. 신축구장에서 불꽃이 화려하게 터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다짐은 팬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 관련
한편, 엄상백 선수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최종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컨디션이 덜 올라온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향후 그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엄상백 선수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