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가 5년 7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2024년 11월 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열혈사제 2'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개요
- 방송 일정: 2024년 11월 8일 ~ 12월 14일 (매주 금, 토 오후 10시)
- 총 회차: 12부작
- 장르: 블랙 코미디, 범죄, 액션
-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줄거리
열혈사제 2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악당검사 박경선(이하늬)과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다시 한번 공조 수사에 나서며,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대결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집니다.
주요 출연진
김남길: 김해일 역 - 여전히 다혈질이지만 정의감 넘치는 열혈 사제
이하늬: 박경선 역 - 악당검사에서 김해일과 함께 공조하는 인물
김성균: 구대영 역 - 구담경찰서의 대표 형사
김형서(비비):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성준: 김홍식 역 - 마약왕으로 추정되는 인물
서현우: 남두현 역 - 부산지검 남부지청의 부장검사이자 부패한 인물 1
첫 방송 반응
'열혈사제 2'의 첫 회는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2.4%, 전국 11.9%, 최고 1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 4.4%를 기록해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습니다.
기대 포인트
- 업그레이드된 '노빠꾸 공조':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의 팀워크가 더욱 강화되어 돌아왔습니다.
- 확장된 스케일: 구담구를 넘어 부산을 배경으로 더 큰 규모의 사건을 다룹니다.
- 새로운 악당들: 마약 카르텔과 관련된 새로운 악역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 유쾌한 액션과 코미디: 시즌1에서 사랑받았던 유머와 액션의 조화가 계속됩니다.
'열혈사제 2'는 시즌1의 인기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SBS에서 펼쳐지는 이 흥미진진한 수사극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