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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새벽 이스탄불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1:0 승리를 했고, 그토록 원하던 빅이어를 획득했습니다.
전반전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될 정도로 창과 방패와 같은 대결이었습니다. 한쪽은 때리고 한쪽은 방어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경기 양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가 되는 엄천난 악재가 나오게 됩니다. 맨시티의 전술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가 아웃이라니...
후반전
답답한 인터밀란도 제코 대신 루카쿠를 투입, 하지만 맨시티의 벽을 뚫지는 못하는 창이었습니다.
그런데 후반 68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에 의해 뒤로 빠지자 공격에 가담하던 로드리가 슛을 날리고, 바로 골로 연결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맨시티 감독은 바로 수비를 강화하게 되고 1:0으로 경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 맨시티는 첼시에게 패했던 결승 이후 2년만에 챔스 결승 재도전 그리고 성공!!!
98-99 맨유 이휴 트러블을 달성한 2번째 EPL 팀이라는 역사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맨시티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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