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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누가 진짜 이 나라의 권력자 인가를 가리는 영화 <더 킹>

by 이벤트 정보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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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라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권력자들의 힘자랑이 끝을 달리고 있고 부패와 비리가 언제 어떻게 터져 버릴지 모르는 하루하루가 진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더 킹>이 다시 보고 싶어서 관람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최고 배우들 정우성, 조인성이라는 두 배우가 서로 권력을 쟁탈하고자 하는 비열하게 펼쳐질 이야기가 다시 보고 싶었습니다. 연기력은 손색이 없고 어떻게 보면 누가 더 잘생겼나를 보는 것 같기도 한 영화였네요. 

여기서 한재림 감독의 굵직한 선을 보수 있었고 시대를 잘 반영하는 스토리에서 감독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영화 < 더 킹> 이면서 그 전 작품인 <아아한 세계>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출연진들

정우성 배우는 한강식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 전략 수사 3 부장 역할로 좋은 이미지로 세상에 알려졌지만 자기가 원하는 데로 모든 사건들을 만들고 풀고 하는 권력자로 나오게 됩니다. 

조인성 배우는 박태수 어렸을 때는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아가다가 권력의 힘을 알게 되고 검사가 됩니다. 한강식 밑으로 들어가서 많은 권력과 돈을 만지게 되면서 그 세계에 물들어 버리게 됩니다. 

배성우 배우는 양동철 검사 박태수의 대학교 선배로 그를 도와주고 자기들 팀으로 스카우트하게 되는 역할입니다.

류준열 배우는 최두일, 박태수의 고등학교 동창인데 자라면서 조직의 행동대장까지 성장하면서 박태수랑 엄청난 의리를 보여준다.

 

2. 줄거리

처음 이야기는 박태수 어린 시절부터 시작이 되며 집안에서 아버지는 동내 건달 아들은 학교 짱으로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를 힘으로 아닌 권력으로 눌러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게 검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태수는 미친 듯이 공부를 하면서 원하던 검사가 됩니다.

어렵게 검사가 되고 부잣집 딸과 결혼하면서 승승 장부를 할 것 같았는데 자기가 생각하던 검사의 모습이 아닌 미친 듯이 사건만 수사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있을 때쯤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양동철이랑 거래를 하며 성폭행 사건을 무마해 주게 됩니다. 이렇게 박검사는 검사 1%의 무리에 포함이 되고 한강식 검사를 만납니다. 

이렇게 한 팀이 되고 중요한 대선이 시작이 되고 어느 후보가 될지를 미리 알고자 하여 무당에 찾아가 물어보며 김대중을 선택하고 당선이 되면서 그들의 세력은 더 커져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태수는 바람도 피우고 이혼도 하면서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흐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5년이 흐르고 대선이 다시 시작이 되고 노무현의 공약인 검찰 조직 개혁을 막고자 많은 노력을 하지만 한강식과 그 팀은 막질 모하고 위기를 맞이 하게 됩니다. 여러 사건들이 터지면서 태수는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고 친구 두일이는 구속이 됩니다. 태수는 한검사가 자기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방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두일이는 태수가 자기를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검사는 지방으로 태수를 만나러 오면서 태수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두일이가 알고 구해주게 됩니다. 진짜 찐 우정이라 생각 드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두일이는 들개파 조직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태수는 다시 복귀하면서 검사장이 되고 태수는 검사를 그만두고 한강식을 잡고자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태수는 장인어른의 도움과 언론의 힘으로 한검사와 힘 겨루기를 하면서 영화는 마지 가을 향해 가게 됩니다.

이제 이 부분부터 재미있습니다. 글이 아닌 영화 <더 킹>을 보시면 더 잘 이해가 되고 정우성, 조심성 배우의 연기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십니다. 

3. 감사평

영화 <더 킹>을 보면서 사람들이 왜 권력을 좋아하는지 너무나 적나라하게 표현이 되어 있었고 그 자기에 가게 되면 사람이 변하게 되는구나 유혹도 많이 있겠구나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 권력 다툼이 있고 뇌물 오고 간다는 뉴스를 보게 되면 인간의 본능이 아닌가 라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득권자들이 얼마나 그 힘을 뺏기지 않기 위해 싸우고 힘을 더 키워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무섭고 어디서부터 고쳐 나가야 할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권성징악이라는 마무리로 끝이 나게 되는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영화 <더 킹> 리뷰를 끝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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