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4년 54억원 FA 계약 체결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마무리 투수 김원중(31)이 팀과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김원중 선수는 앞으로 4년간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됩니다.

계약 세부 내용

계약 기간: 4년
총액: 최대 54억원
보장 금액: 44억원
인센티브: 10억원

김원중 선수의 주요 성과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 입단
10시즌 동안 381경기 출전, 675이닝 소화
통산 성적: 39승 49패, 132세이브, 평균자책점 5.08
롯데 구단 최초 100세이브 달성
최근 5년간 132세이브로 리그 2위 기록

2024시즌 성적

3승 6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행동

김원중 선수는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장발을 과감히 잘랐습니다. 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해석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발생, 피해 상황, 원이

화재 발생 및 진화2024년 11월 10일 새벽 4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gogomental.com

선수와 구단의 소감

김원중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라는 구단 외에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구단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성장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김원중은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롯데 구단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투수진 리더"라고 평가하며 계약 체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