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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총소리에 주인공은 누구인가 영화 <독전>

by 이벤트 정보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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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은 영화관에서 관람하지 않고 최근에 OTT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명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이 영화를 왜 영화관에서 보지 못 했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작은 TV로 보는 것보다는 더 현실감이 있었을 것 같고 더 집중하기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이지는 잘 모르겠지만 줄거리를 보니 경찰과 마약 조직과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럼 영화 <독전>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영화 <독전> 출연진

조진웅 배우는 원호라는 이름으로 마약범 형사로 이 선생을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조 배우는 형사 역할을 자주 해서 그러게 거부감이 없었고 잘 맞는 배역이었습니다.

류준열 배우는 락이라는 배역으로 마약 거래를 담당했고 이 선생님이랑 어떤 관계 인가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김주혁 배우는 진하림이라는 중국 마약 범죄 조직으로 미친듯한 연기를 이 영화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아쉽게 더 이상 이런 연기를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박해준 선창이라는 이름으로 이 선생님 밑에서 일하는 마약 거래를 담당합니다. 여기서 박해준이 보여준 연기를 드라마 미생에서 보았던 이미지랑 완전히 달랐고 저에게는 사실 좀 충격이었습니다. 

 

 

2. 영화 <독전> 줄거리

여자 한분이 차에서 내려 어떤 건물에 들어가는데 큰 폭발과 함께 건물이 날아가게 되고 그 여자분은 차에 올라타고 경찰서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약반 형사 원호를 찾게 되고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이 선생이라고 불리는 마약 조직에서 높은 위치에 있었고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털어놓게 됩니다. 원호 또한 마약범들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어려웠는데 오연옥의 덕분으로 좀 더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연옥은 이 조직이 항상 이런 방법으로 그러니깐 모두 죽이고 다른 사람들로 채워서 다른 일들을 했다고 형사에게 알려 줍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선생을 본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건물이 폭파되고 병원에 갔는데 살아남은 생존자가 한 명 있었고 이름은 서영락을 만나게 되고 어머니 또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와 개 이야기도 하게 되면서 원호 형사에게 협조하게 되고 자기가 조직에서 담당했는 일들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조직과 바이어 사이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사실 그 폭파된 건물에 갈 이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업무가 예상외로 빨리 끝났고 그래서 그곳에 가게 된 거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알게 된 중요한 정보는 진하림이라는 중국 마약 거물과 중요한 거래가 곧 있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계획을 세워 잡고자 합니다. 

여기서 원호는 영락이랑 짜고 이 선생 밑에 있는 박선 창이라는 사람으로 속이고 진하림을 만나러 가고자 합니다. 호텔에서 진하림을 만나게 되는데 아주 강력한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약에 취해 있었고 그와 함께 나오는 여자 또한 아주 약에 취해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정말 화면으로 봐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고 여기서 배우들의 진짜 연기가 나왔고 진하림을 연기하는 김주역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부드러운 이미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이번 영화로 큰 이미지 변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진하림과 강렬함을 만남 후에 진짜 박선 창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이 선생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원호는 진하림인 척하게 되고 가짜 마약을 보이는데 박선 창이 진짜를 보여주고 원호는 진짜를 흡입하게 됩니다. 여기서 마약 조직의 또 다른 중요한 인물이 나오는데 브라이언 죽은 이학승 회장의 둘째 아들 여기서도 이야기가 꼬이게 됩니다. 

이야기게 갈수록 점점 미궁 속으로 들어가고 마지막은 열린 결말을 보여주는데요. 이 말은 영화를 보고 직접 추리를 해 보라는 이야기인데 많은 부분에서 앞뒤가 맞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완벽한 영화는 없는데 그래서 갑자기 마지막에 총소리 누가 죽은지도 모르는 별로 궁금하지 않은 결말이 좀 아쉽네요. 

 

3. 감사평

영화 <독전>은 여기가지 이야기를 모아서 풀어 보려고 했는데 결론을 맺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많은 주연급 배우들 출연에서 인기 몰이를 했고 연기력으로 영화의 대부분을 커버한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좀 잡을 수 없고 끝맺음은 이건 뭐지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개연성이라는 부분에서 부족함이 많고 처음 시작은 너무 흥미롭고 좋았는데 끝으로 갈수로 이 선생님의 존재가 희미해지면서 그리고 궁금중을 풀어 주지 않고 끝나 버린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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