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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없고 일단 살아 보는 거야 영화 <시동>

by 이벤트 정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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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라는 이름과 코미디 영화라는 소개 하나로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게 만든 영화 <시동> 당연히 액션은 있을 것 같고 거기에 보너스로 코맥이니 흥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같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영화 <시동> 출연진들

마동석 배우는 거석 이형 역할로 처음 핑크 옷을 입고 나오는데 너무 귀여운 이미지인데 싸움 잘하는 주방장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조포 두목이었습니다. 역시 마동석 배우가 나오는데 액션이 빠질 수 없는 영화이면서 코미디까지 접수한 영화 <시동>입니다.

박정민 배우는 고택 일이라는 젊은 철없는 청년으로 나오면서 어찌나 지질한 역할과 짜증 내는 연기를 잘하는지 진짜 같을 정도로 느꼈습니다. 아직 세상을 모르면서 삐딱하게만 바라보는 젊은 20대 나이라는 것을 가만하면 충분히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연기한 것 같습니다. 

정해인 배우는 우상필이고 고택일 친구로 나오면서 고리대금을 받아 오는 그냥 동내 깡패로 나오게 됩니다. 저런 얼굴로 돈을 받으러 오면 안 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해인의 연기 또한 좋았습니다. 정배우 하면 부드러운 첫사랑 오빠 같은 역이 기억이 나네요.

염정 하 배우는 고택일 엄마로 나오고 남편이 없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국가 대표 배구 선수로 출전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매우 좋습니다. 

 

2. 영화 줄거리

검정고시 합격해서 대학에 가기를 원하는 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아들 고택 일은 알지 못하면 매이 사고만 치고 다니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큰 결심을 하게 되고 엄마의 손에서 벗어나길를 선택하고 돈 만원으로 갈 수 있는 곳을 떠나게 되고 그곳은 군산 버스 터미널에서 빨간 머리를 한 경주를 보고 시비가 나서 싸우게 되는데 일방적으로 택일이가 맞고 나가떨어지게 됩니다.

맞은 것도 억울한데 배까지 고파서 짜장면집에 들어가서 짜장면을 먹고 있는데 직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바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숙식도 제공되고 모든 것이 아주 잘 맞아 가는 듯 하지만 주방장을 보는 순간 후회를 하고 주방장한테 엄청 혼나게 되면서 같이 생활하게 됩니다. 

한편 친구 우상필은 사채업으로 들아가면서 빌린 돈들을 형들이랑 같이 수거하러 다니면서 많을 일들을 겪게 됩니다. 경주는 어떤 남자들한테서 쫓기게 되고 택일이가 도와주면서 같이 짜장면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남자들이 다시 짜장면집으로 찾아들어와서 행패를 부르다기 우리 형 마동석 형님이 그들을 혼내주게 되면서 경찰서에 모두들 가고 다행히 그 남자들이 성매매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짜장면 집 식구들은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거석이 형의 과거가 알려지는데 과거의 잘 나가는 조폭 두목이었고 어느 날 칼 맞고 장풍 반점에 들어왔는데 사장이 목을 매고 죽으려고 한 것을 발견하고 도와준 것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조폭 부하들이 알고 거석이를 다시 조직으로 데리고 오려고 하고 어쩔 수 없이 거석이는 서울로 향하게 됩니다.

여기서 택일이 엄마도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고 사채 이자를 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택일은 거석이 형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하게 도고 택일은 이를 알고 돈을 빌려준 친구 상필이에게도 실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엄마는 집을 팔아서 사채를 모두 처리하고 치킨집을 새로 개업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영화를 직접 보면 더 잘 이해가 될 거고 사실 뻔한 결말이라서 여기에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걸로 하겠습니다.

 

3. 감사평

모두들 알고 보실 것 같은 영화 그리고 시간을 재미있게 빨리 보낼 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너무 억지웃음을 만들려고 한 것도 있어 보였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모두 극복하는 영화였습니다. 

마동석 형님이 하는 코믹이 뭔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이 영화 <시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덩치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웃음 짓게 하는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얼굴 잘생기고 날씬한 배우들만이 인기가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마 배우처럼 자기 캐릭터를 잘 살리면서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 음식도 골고루 먹으면 건강한 것처럼 우리 영화 사업에도 건강한 배우들이 많이 배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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