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US 오픈 테니스 대회 총상금 6천500만 달러 (약 857억 6천만 원)라고 합니다. 심지어 1회전 탈락해도 1억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메이저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는 자체도 대단하고 대회에서 대우도 잘해주는 것 같습니다.
2023 US 오픈 테니스 대회는 28일부터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15일 동안 개최가 되었습니다.
남녀 단식 우승하면 원화로 약 39억 5천만원을 우승 상금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엄청 금액의 우승 상금이네요. 사실 우승한 선수 옆에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이 있으면 우승을 위해 솟아 넣는 열정과 노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 US 오픈 테니스 경기 소식
뉴욕 USTA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의 대회 3일차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7위·그리스)가 도미니크 슈트리커(128위·스위스)에게 3-2로 패하는 깜짝 결과를 보였다. 경기는 4시간 4분 동안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슈트리커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3라운드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스위스의 신예 슈트리커는 2020년 프랑스오픈 주니어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지난 대회에서 알렉세이 포피린을 눈에 띄게 꺾은 후, 치치파스를 상대로 또 한번의 대업적을 달성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뱅자맹 봉지와 맞붙게 되며, 양측 모두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또 다른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치치파스의 패배만이 아닌, 홀게르 루네(4위·덴마크)와 알렉산더 버블릭(27위·카자흐스탄)도 초반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특히, 도미니크 팀에게 패배한 버블릭은 경기 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성부에서도 마리아 사카리(8위·그리스)가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등 여러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결과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현재 대회에서는 여러 번의 대역전과 뜻밖의 결과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또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