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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가자!!나라는 우리가 지킨다!! 영화 <청년경찰>

by 이벤트 정보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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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때 대세 배우들 박서준 강하늘 이 두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리만으로도 흥행이 되었던 영화 <청년 경찰> 제목만 들어도 코미디 영화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두 배우가 어떻게 관객들을 웃기게 될지 그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며 개인적으로 강하늘 배우의 연기 모습과 인간미를 좋아해서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이렇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영화 <청년 경찰> 출연진

박서준 배우 경찰대학생으로 정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리라 그리고 의무감으로 똘똘 뭉쳐진 청년입니다. 박서준배우는 깔끔한 이미지 그리고 좀 부티나는 이미지가 많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어려서 그런지 파릇파릇하네요 

강하늘 배우도 경찰대학생 박서준 절친으로 나오며 책임감 있는 경찰이 되고 싶어 합니다. 강하늘 배우는 연기면에서는 정말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대세 배우로 손색이 없었는데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군대를 갔습니다. 

성동일 배우는 경찰대학교 교수로 박서준, 강하늘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성동일 배우 하면 코미디가 생각이 날만큼 그런 이미지가 강한데 여기서는 좋은 어른으로 선배로 멘토로 연기를 하였습니다.

박하선 배우는 경찰대학교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으로 경찰대 학생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남자들만 나오는 영화에서 좀 밝아지는 장면들이 박하선 배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큰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없었으면 남자들이 이영화를 보지 않았을지 모르겠네요. 

2. 줄거리 

경찰대 동기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은 처음에는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았고 많이 다른 성격으로 대면 대면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훈련 중에 같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찐 동기가 되게 되면서 같이 외출을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앞에 여자분이 납치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고 대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용해 보면서 범인을 추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학생이라 한계도 많았고 증거와 정보를 수집하는데도 벽에 부딪히게 되고 이런 한계를 뛰어넘고자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정말 현실에서도 가능한 건지는 모르지만 젊은 친구들이 인신매매를 보고 지나치지 않고 찾아 나서는 모습이 현실에서 보고도 못 본척하고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의 모습들이 왠지 더 부끄러워지는 장면입니다.

하여튼 정보 수집 끝에 인신매매라는 증거를 토대로 그 여자분을 팔은 조직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은 글보다는 영상이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조직을 알게 되어서 둘은 도망 나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양 교수에게도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 학생 신분인 기준과 희열에게는 사건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 둘은 체력을 다시 단련해서 다시 그 조직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이 사건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그들을 심판하러 가게 되면서 퇴학을 결심하고 양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들이 와서 그 조직을 소탕하게 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3. 영화 <청년 경찰> 감사평

인신매매라는 사건이 옛날 80년대에는 많았다고 알고 있는데 이 주제를 영화에서 다시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직도 이런 일들이 성행하고 있다는 시대적 반영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난자 채취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또한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사회 비판의 소리를 더 내야 하고 그것을 국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바른 소리를 잃어버린 이때에 다른 미디어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기 기성세대가 해야 하는 모습을 양 교수 모습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기준과 희열을 가르치는 교수로 멘토 역할도 하면서 진심으로 그 청년 경찰을 아끼는 모습과 어른으로서 선배로서 어떻게 모범이 되어야 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준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늙어야 하는가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를 우리들이 꼭 생각해 봐야 할 삶의 질문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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