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좋아해서 이북리더기가 있었는데 아마존 킨들이 없었다. 그리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서 필기도 되는 아마존 킨들에서 나온 스크라이브 리뷰를 3달 정도 리뷰를 보고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해서 사용한기간이 약 3개월 정도 되어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킨들 스크라이브 사향은 인터넷에 보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용도랑 너무 잘 맞아서 구입했습니다.
첫 번째로 구입하고자 했던 이유는 책을 읽고 메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일반 책처럼 바로 줄을 그어서 필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비슷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나중에 찾아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필기하는 느낌은 너무 좋습니다. 연필과 공책을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다양한 글들을 언제든지 옮겨 쓸 수 있어서 좋네요.
두 번째는 큰 화면입니다. 저는 한국책은 리디북에서 나온 리디페이퍼를 사용 중인데 벌써 3년이 넘은 것 같네요. ㅎㅎ 작은 화면이라서 휴대성이 너무 좋지만, 좀 더 크게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불편함이 제게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영문으로 된 책을 읽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책들은 영문인데 한글로 번역이 되어서 나온 책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원문으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킨들 스크라이브를 구입했습니다.
항상 출근 할때 가지고 다니면서 점심휴식 이후에 중간 점검으로 메모를 하고 저녁 8시에 마무리로 하루를 정리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책을 한권 읽고 난 다음 독후감도 역시 킨들 스크라이브에 기록을 하고 있고, 한 달 목표들을 정리하고 수정하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점들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이 있기에 커버 가능함. 그리고 아직 저의 능력 대비 기계가 더 성능이 좋아 아직 최대한으로 성능을 뽑아내고 있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이 디바이스를 잘 활용하고 싶다는 목표도 있습니다.
혹시 아마존 킨들 스크라이브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중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성심성의껏 질문에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