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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제니 1인 기획사 확정되나. 'YG 무새'

by 이벤트 정보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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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제니, 1인 기획사 설립설에 대한 미정의 블랙핑크 재계약 문제

 

서울, 2023년 9월 25일 - 한 달 동안 'YG무새'로 불리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문제로 팬들을 울린 K팝 그룹 블랙핑크가 언제 확정될지 미지수로 남아있다.

오늘,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제니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이 소문에 따르면 지수와 제니는 개인 활동을 위해 독립적으로 기획사를 운영하며,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또는 추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의 YG와의 전속계약은 8월에 만료되었으며, 그들은 K팝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투어를 진행하는 등 K팝 신에서 두드러진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대한 루머와 소문이 여럿 나왔다.

 

리사는 중국과 태국을 비롯한 해외 에이전시로부터 수백억 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안 받았고, 지수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미팅을 진행해 연기 활동을 준비하며, 제니는 YG보다 더 큰 지원을 제공할 솔로 활동을 위한 회사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에는 로제만 YG와의 재계약을 체결하고, 리사와 지수는 해외 기획사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더해져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YG는 이 모든 소문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의 팬들은 완전체 활동 유지를 염원하지만,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피로를 느끼고 있다.

 

YG는 현재 빅뱅과 아이콘의 떠남, 위너의 군백기 상황 등을 안고 있는 상황이며, 트레저는 성장 중이지만 아직은 신인 그룹이다. 또한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도 연기되었다. 따라서 YG가 소유한 유일한 자산은 블랙핑크로,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회사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의 불확실성은 YG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원팀 유지'에 대한 의견을 모아가고 있지만, 팬들의 애정과는 별개로 현실적으로 완전체 활동이 YG와 연결된다면 그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이전에는 소녀시대와 마마무 등의 그룹 멤버들이 다른 기획사로 흩어진 뒤에도 팀 활동을 유지한 사례가 있었지만, 그런 경우도 멤버 절반 이상이 원 소속사에 남아 있었으며, 그 이후로 완전체 활동이 줄어들었다.

 

블랙핑크의 결정이 어떻게 내려질지에 대한 관심과 피로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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