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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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의미 없는 기록이다. 그 데이터를 의미 있게 분석한 것을 '정보'라고 부른다. 그것을 모으고 구조화해서 이용할 가치가 있게 되면, 이것을 '지식'이라고 한다. 이 지식이 나의 경험과 만나 통찰력이 생기면 마침내 '지혜'가 된다.
우리는 많은 정보를 보게 되고, 듣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지식으로 남게 되지 않는다.
분류를 통해 구조화해서 가치가 있게 된다면 지식으로 남지만 100%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이 단계에서 지식과 우리의 경험이 함께 통합되고 우리의 입으로 아니면 글로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되고 전달이 된다면 이것이 바로 '지혜'가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거인의 노트' 책에서도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다. 알게 된 정보를 메모하고, 분석, 분류하고 밖으로 표출(발표, 강의, 설명회) 할 수 있다면 그 정보는 내 것이 될 것이고 나의 지혜가 된다라고 했던 내용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가지고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뿐 아니라 실행력이 뒷받침해 줘야 한다.
한두 달 한다고 생각하면 되질 않고 이 방법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평생 함께 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해야 한다.
메모하고 분류해서 정리를 하면 이제 남을 건 실행력만 남은것다.
이건 저자인 복주환 님도 해줄 수 없는 거다. 여기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이 책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가지고 있는 좋은 생각들을 잘 정리해서 자신의 지혜로 이끌어 내는 결과들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