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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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탁월한 인재가 일반인과 다른 두 개가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는 '인내심' 그리고 두 번째는 '회복력'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캐럴 드웩이 정의하는 '노력은 내가 지식과 재능을 갖추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 두 기능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햐고 그것들이 열매를 맺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는 단계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 수영을 배우러 오신 분이 첫날부터 난 세계 신기록을 세울 거야 그러니깐 오늘 하루 열심히 해야겠어라는 이야기는 거짓이다. 실패할 수밖에 없다. 어느 단계까지 가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인내심'을 먼저 길러야 한다.
인내심을 투자로 연결해서 생각하면 단기간에 수익을 내고 싶어 도박성 투자를 하는 분, 매일 차트를 보면서 일희일비하는 분, 장기 투자한다고 하면서 1달 지나면 변심하는 경우 등등 다양한 경우들이 '인내심' 부족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 기업의 미래성, 실적들을 자세히 공부하고 함께 이끌어 나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 복권을 사서 손톱으로 문지르면서 1등이 되면 좋을 텐데 라는 이런 상황 같다.
세상은 강자와 약자, 또는 승자와 패자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배우려는 자와 배우려고 하지 않는 자로 나뉠 뿐이다
-벤저민 바버-
여기서 저자는 아기들이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아이들이 걷는 방법을 배울 때 실패를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순간 평생 걸어 다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만약 배우려고 하질 않았다면 걸어 다니질 못 했겠지요. 우리 삶에서도 그 문제를 통과할 것인가 아니면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하고 살아가느냐의 선택에서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런 것처럼 우리의 인생이 좋은 대학 못 갔다고, 좋은 직장 취업 못 했다고, 좋은 부모 못 만났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속에서 배우고자 한 사람은 '인내와 회복'을 배웠을 것이고 그분의 삶은 어느 것 보다 값진 인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게 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항상 약자로 살아가야 하다는 마인드셋으로 살았던 저의 과거들을 기억나게 했고 지금 변화된 나의 모습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생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자 힘쓰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