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슬라의 주식이 엄청나게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이렇게 까지 내려갈 것 까지는 없지 않나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가가 내려갔다고 해서 테슬라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중에서 오늘은 테슬라 자율주행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반인이 알고 있는 부분만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율주행 레벨
레벨 | 조건 |
레벨 1 : 운전자 보조 | 주행 시, 운전자를 지원하여 속도와 제동 일부를 제어하는 단계 (크루즈 기능, 차선이탈 경보 등) |
레벨 2 : 부분 자율화 | 스스로 감속과 거리 유지해 주는 ASCC와 ADAS(차선이탈 충돌 회피)를 스스로 스마트한 자율주행의 모습을 지원 |
레벨 3 : 조건부 자율화 (본격적인 자율주행) | 특정 상황에서만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조건하에 일상적인 주행에 관여 |
레벨 4 : 고도 자동화 |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나, 운전자가 전방 및 운전대를 주시해야 함 |
레벨 5 : 완전 자동화 | 운전자가 운행 중, 게임이나 영화 시청 가능 |
현제 테슬라 자율주행 개발 현황
테슬라가 FSD 배타 V10.0 출시 1년 만에 베타 V11.0을 출시했습니다. 현제 테슬라 직원들이 먼저 업그레이드 후 테스트하고 있으며 몇 주 후에 16만 베타 사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하고 미국 전역에 배포한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내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을 하였는데요. 일론의 시간이라는 말이 있듯이 좀 늦지 질 수도 있겠네요 ㅎㅎ. 테슬라 자율주행은 지금도 사람보다 안전하여도 평가가 되는데 규범화와 정부 승인이 되면 자율주행을 적용이 빠르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드레 카파시
5년가 테슬라 AI 총책임자였던 안드레 카파 시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자율주행이 어려운 이유는 아무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발견도 아닌, 발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조합은 정말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유지비용도 많이 적게 들고, 수명도 길고, 사고율도 줄어들어 무조건 우리 사회에서 이로울 수밖에 없는 점들이 많이 있다. 테슬라의 슈퍼컴퓨터의 데이터 처리능력으로 정보를 분석하는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자율주행 또한 곧 이루어질 현실이라는 말입니다.
역사에서도 보았듯이 애플과 구글처럼 새로운 사업 기술을 개척한 기업은 파괴적인 이윤을 남길 수 있으면 독식하게 되는 기업이 되게 됩니다. 테슬라가 이루고자 하는 많은 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은 그 작은 일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개인 적으로 생각합니다.
한국 기업의 움직임
최근 한국 최고의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는 올해 4분기 고속도로 자율주행(HDP)이 적용된 G90을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레벨 3에 해당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현대차의 자율주행이 이렇게 발전한 것인지 아니면 거짓인 것인지 올해 말에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인으로 현대차도 많이 응원합니다. 내연기관에서 발 빠르게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이 애플을 넘을 수 없는 이유처럼 비슷한 절차를 따가 가고 잇닿는 느낌이 많이 들어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좀 더 시장을 크게 보고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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